광주시교육청, '학교급식인력' 근무환경 현대화 사업 위해 703억원 투입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1-21 11:57:42
올해 전기인덕션과 애벌세척기 등 교체 위해 72억원 확보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19일 공립학교와 기관 급식전담인력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19일 공립학교와 기관 급식전담인력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전 교육은 급식전담 인력 대상으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급식 종사자의 수요를 충족하기 마련됐다.
또 산업안전분야 전문강사를 통해 △산업재해 업무처리 △산업재해유형과 예방대책 △직무스트레스 예방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의 강의를 실시했다.
아울러 급식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자건강센터와 협업한 프로그램도 진행돼, 혈압·혈당 등 건강 체크, 소도구 운동법, 직무스트레스 측정, 직업병 예방 상담 서비스 등이 이뤄져 호응을 받았다.
광주시교육청은 급식실 근로자의 호흡기질환 예방 등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위해 오는 2027년까지 703억 원을 투자해 319교 전체 학교 환기설비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 최신 급식 기구 설치 등 현대화 사업으로 올해 72억4000만 원을 확보해 전기인덕션 설치(19교), 애벌세척기 설치(53교), 노후 전기오븐 교체(23교) 등을 진행한다. 이어 광주근로자건강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직업병 예방 프로그램 운영과 건강 상담 실시 등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 안전보건교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하겠다"며 "급식 종사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조치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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