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장애인 콜센터 효율성 크게 개선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 2025-06-16 12:08:16

AI상담원 도입해 응대율 94%로 높이고 배차 대기 42분으로 단축
공인 협업툴 도입해 교통약자에게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경기교통공사가 지난해 일선 시·군의 장애인콜센터에 AI상담원 도입한 결과 응대율을 81.6%에서 94.6%로 13.0%p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통합배차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배차 대기시간을 88.2분에서 42.4분으로 45.9분 단축하는 등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경기교통공사는 장애인콜택시 배차 분석과 피드백을 기반으로 운영을 효율화하고, 바우처택시 플랫폼 활성화 등 대체 수단을 도입해수요 분산을 유도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 경기교통공사가 주관한 시·군 장애인이동지원센터 성과공유회. [경기교통공사 제공]

 

이와 함께 올해에는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앱과 웹을 개편해 장애인 고령자 등이 불편하지 않게 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정보 접근성(WA/MA) 인증을 취득하는 등 보완책도 마련했다.

 

또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시·군별 맞춤형 개선 방안으로 보안성 검토를 통과한 공인 협업툴을 도입해 교통약자에게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지난 12, 13일 수원 해든호텔에서 장애인콜택시 시·군 이동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공유회에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관계자 약 70여 명이 이동지원센터 성과 사례를 발표했다.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올해는 도내 각 지역의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정보교류와 제도개선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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