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킨텍스에서 24~26일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 2025-09-17 11:59:51

아시아·태평양 22개국, 220개 도시 대표단 500명 참석 예정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가 열린다. 이번 UCLG ASPAC에는 아시아·태평양 22개국, 220여 개 도시 시장과 대표단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세계지방정부 총회 포스터 [고양시 제공]

  

총회의 첫날인 24일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문화위원회는 도시 간 문화교류, 문화 정책 발전 방향과 유네스코 협력 사항을 논의한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HDP Nexus(인도적 지원-개발-평화 연계) 위원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지방정부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25일 둘째 날에는 오전 9시 개회식과 함께 총회의 막이 오른다. 개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함께 다킬라 카를로 쿠아 UCLG ASPAC 회장, 차기 UCLG World 회장인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참석한다.

 

개회식 직후 개최되는 메인 포럼은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을 주제로 열린다. 재생에너지와 순환 경제, 스마트 인프라 등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과 협력 방향을 모색한다.

 

서브 포럼에서는 일자리 창출, 청년 리더십, 에너지 자족, 가족친화도시, 도시 성장 등 5개 주제에 대해 논의한다. 일자리 창출 포럼은 지속 가능한 일자리에 따른 도시 회복력 강화를 주제로 실무 경험과 통찰을 교류한다.

 

26일 셋째 날에는 총회 본회의가 개최된다. 이틀간 펼쳐진 심도 있는 논의와 교류 성과를 한데 모아 정리하고, 이사회 회의에서 향후 아시아·태평양 도시 간 협력 방향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UCLG ASPAC 고양 총회 세부 내용과 최신 정보는 공식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기초단체가 처음 주최하는 UCLG ASPAC 총회인 만큼 고양시를 세계 지방정부의 중심 도시로 각인시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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