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물류 배송 강화…서울·수도권에서 당일·일요배송 시작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4-04-18 12:35:00

신속 배달 요구 높은 일상 소비재·패션 대상
화장지·기저귀나 분유·조미료 소스는 당일 배송
서울·수도권 우선 시행…내년부터 권역 확대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물류 솔루션 '네이버도착보장'으로 당일 및 일요배송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에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생필품을 중심으로 서울 및 수도권부터 당일배송과 일요배송으로 제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네이버가 당일 도착과 일요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지난 15일부터 당일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오늘 도착'을 보장하는 당일배송을 시작했다. 당일배송이 가능한 상품은 물류 데이터와 창고관리시스템(WMS) 등이 연동된 '네이버도착보장' 상품이다. 

 

신속 배달 요구가 높은 일상 소비재와 패션이 주요 대상이며 전체 도착보장 상품의 50%에 해당된다. 부피가 큰 화장지, 금방 부족해지는 기저귀나 분유, 요리에 필요한 조미료와 소스 등은 이른 오전이나 출근길에 주문해도 당일에 배송받을 수 있다.

 

현재 당일배송 서비스는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네이버는 내년부터 권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네이버도착보장 상품 중 일부를 대상으로 토요일에 주문해 일요일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일요배송도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한다.

 

네이버 NFA 사업 장진용 리더는 "네이버 물류의 핵심은 판매자들의 물류 경쟁력을 더 강화해 비즈니스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제휴사들과 배송 서비스와 서비스 지역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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