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실크박물관' 6일 개관식…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11-03 16:44:01

경남 진주시는 오는 6일 오후 5시 문산읍 월아산로 994 현장에서 '진주실크박물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 진주실크박물관 전경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전국 실크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실크의 중심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100년에 걸친 실크산업의 역사와 기술, 그리고 문화적 정체성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실크박물관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한 뒤, 문산읍 실크융복합전문농공단지에 연면적 2933㎡(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현대적 전시 건축물로 올해 3월 준공했다.

 

실크박물관은 준공 이후 올해 5월부터 본격적인 전시물 설치작업에 들어가 실크산업의 역사·예술·문화를 집약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결실을 맺었다.

 

진주실크박물관은 △상설 및 기획 전시실 파노라마 영상실 체험교육실 수장고 카페·아트숍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열린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진주실크박물관'은 100년을 이어온 진주실크의 명예와 품격을 상징하는 진주의 '랜드마크'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누에에서 실크로 이어지는 생산과정을 과학적이고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진주실크의 발전사와 예술적 가치를 실물자료와 영상으로 소개한다.

 

조규일 시장은 "대한민국 진주는 세계 5대 실크 명산지로서 찬란한 100년 실크산업의 역사를 간직해왔다"면서 "새로운 문화의 장이 될 진주실크박물관 개관식에 함께해 진주실크의 위대한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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