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컵밥 '옛날 잡채덮밥·고추참치마요덮밥' 출시

김경애

seok@kpinews.kr | 2023-10-12 11:49:50

간편한 한 끼 선호 추세에 컵밥 인기 지속
'오뚜기 컵밥' 판매량, 전년동기比 18% 늘어

오뚜기는 맛과 편리함을 살린 '오뚜기 컵밥'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옛날 잡채덮밥'과 '고추참치마요덮밥'이다.

 

▲ 오뚜기 컵밥 신제품 2종. [오뚜기 제공]

 

최근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밥과 소스, 반찬 등을 한 그릇에 담은 컵밥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작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오뚜기 컵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 늘었다. 이는 컵밥 주요 제조사 중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수치다.

 

'옛날 잡채덮밥'은 조리과정이 번거로운 잡채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오뚜기 옛날 잡채'의 노하우를 담았다. 고슬고슬한 밥과 탱글탱글한 면발, 달콤짭짤한 소스, 풍부한 건더기가 조화를 이룬다.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을 냈다는 게 오뚜기 설명이다. 취향에 따라 계란프라이나 고추기름 등을 더해 즐기면 좋다. 

 

'고추참치마요덮밥'은 오뚜기만의 레시피를 적용해 고추참치와 마요네스를 비벼 먹도록 개발했다. 기존 참치마요덮밥과 김치참치덮밥에 이은 세 번째 참치덮밥 시리즈다. 매콤달콤하면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 2종은 GS25, CU,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우선 선보이며 이달 중 전 유통채널로 확대 판매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컵밥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맛과 품질 면에서 차별화된 컵밥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는 2016년부터 덮밥 및 비빔밥, 찌개밥, 국밥 등 다양한 메뉴를 제품으로 꾸준히 선보여 왔다. 제품은 메뉴별 고유의 맛을 강화하면서 큼직하고 푸짐한 건더기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2020년에는 밥의 양이 다소 적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전 제품의 밥 양을 20% 늘렸다. 최근에는 '두수고방' 협업 제품과 '헬로베지 옴니인사이드' 등 채식·비건 컵밥을 잇달아 출시하며 컵밥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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