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24일 오후 5시 정체 최고조로 예측, 통행료 면제는 27일 부터 4일간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5-01-24 11:56:53

▲ 24일 오전 서울역에서 두 아이와 함께 부산행 귀성열차에 오른 가족이 환한 표정으로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 연휴가 시작되는 날을 하루 앞두고 귀성이 시작되었다.


24일 오전 서울역은 손에 손에 선물 꾸러미를 든 귀성객들과 이들에게 인사하는 정치권 인사, 그리고 노동계 인사들의 선전전으로 북적거리는 모습이었다.

각자 예매한 기차의 출발 시간에 맞춰 나오면서 큰 혼잡은 없지만 그래도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역을 이용하면서 대합실은 붐볐다.

이번 설 연휴는 짧게는 6일, 길게는 9일로 워낙 길다 보니 한꺼번에 귀성객이 몰려 극심한 도로 정체로 고생하는 일은 적겠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리조트나 휴양지로 가는 길목 주변은 안심하지 못한다.

한국도로공사는 24일 저녁부터는 다소 정체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설 당일에는 최대인원인 601만 명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티맵모빌리티는 과거 티맵(TMAP) 명절 기간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울에서 광주, 부산, 대전, 강릉 등 주요 지역 이동 소요 시간 예측치를 발표하며 24일 오후 5시경 정체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최장 9일간의 황금연휴를 보내기 위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출국객들로 인천공항 1터미널은 24일 오전부터 붐비고 있다. 출국수속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평소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는 것이 안전하다. 연휴 기간 중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214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해 인천공항공사는 내달 2일까지 열흘간 설 연휴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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