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인도영화제' 28일 부산 영화의전당서 개막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4-11-24 12:33:19
인도 뭄바이 자매도시인 부산에서 지난 2012년부터 우호 증진과 인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작된 '인도영화제'가 올해 12회째를 맞는다.
주한인도문화원과 한나래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인디아센터가 주관하는 '인도영화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 ▲ 제12회 인도영화제 포스터
이번 영화제에서는 인도 정보통신부 인도영화제위원회가 엄선한 6개 작품을 통해 인도의 전통과 문화, 인도인들의 가슴 따뜻한 삶을 보여준다.
28일 저녁 6시 30분 개막식에 이어 상영되는 개막작은 '뒤바뀐 신부들'이다. 올해 개봉된 코믹 드라마(감독 키란 라오)로,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국제장편영화 부문 인도출품작이다.
늦은 밤 기차에서의 실수로 '디팍'은 자신의 신부(풀) 대신 엉뚱한 여인(자야)을 집으로 데려간다. 그 과정에서 길을 잃어버린 두 여성들은 기묘한 인물들을 만나며 예상치 못한 사건들로 이어지는데,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에서 삶 자체에 대해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된다는 스토리다.
개막작 이외에 △당갈 △바후발리-더 비기닝 △바후발리2-더 컨클루전 △쓰리 오브 어스 △칸타라 작품들이 29~30일 오전 10시부터 4차례씩 상영된다. 모두 무료 관람으로, 현장에서 발권 가능하다.
영화제를 주관하는 부산외대 주한인디아센터 이순철 원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인도의 다양한 문화를 간접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인도 문화 행사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전체 상영 일정은 다음과 같다.
|
◇ 28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중극장 '뒤바뀐 신부들'
◇ 29일 △오전 10시 '당갈' △오후 1시 '바후발리-더 비기닝' △오후 4시 10분 '바후발리2-더 컨클루전' △오후 7시 30분 '쓰리 오브 어스'
◇ 30일 △오전 10시 '쓰리 오브 어스'△오후 1시 '칸타라' △오후 4시 '당갈' △오후 7시 30분 '뒤바뀐 신부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