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홍의장군축제 팡파레…19일 저녁 개막식에 '드론멀티쇼'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4-19 14:26:22

21일까지 민속 소힘겨루기대회 등 행사 다채

'의병의 성지' 경남 의령군에서 전국 최대의 의병 축제 '홍의장군축제'가 18일 저녁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19일 개막식에서는 '드론멀티쇼'와 초청가수 무대가 분위기를 돋우게 된다.

 

▲홍의장군축제 개막[의령군 제공]

 

특히 지난해 '2024~2025 경남도 지정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홍의장군축제가 선정되면서 여느 때보다 성공적인 축제에 대한 자신감과 열의가 높다. 

 

첫날 의령 충익사당에서 의병장 후손을 비록 관내 기관단체장,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제향을 봉행했다. 

 

저녁에는 혼불 채화식과 북놀이, 축등행렬이 장관을 이뤘다. 동반 행사로 개최된 토요애수박축제와 민속 소힘겨루기대회에도 첫날부터 구름 인파가 연출됐다.

 

'챔피언 수박 선발대회'에서는 26kg의 가장 큰 수박이 눈길을 끌었고, 품질 부문에는 모양과 색 당도를 모두 갖춘 13.5브릭스 고당도 수박이 화제를 낳았다. 

 

19일 저녁에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축제 시작을 알리는 의병출정 퍼레이드와 당당한 발걸음으로 세상을 밝히는 횃불 행진을 통해 의병의 정신을 느낄 수 있다.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그리고 이름없는 의병까지 이들의 삶과 투쟁을 재조명한 창작 주제공연과 함께 밤하늘 상공에 떠올라 '난세의 주역! 의령'을 형형색색 표현하는 '드론멀티쇼'가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남도 우수 문화관광축제 지정을 자축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비전 선포식은 미디어아트쇼를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초청 가수로 인순이와 박서진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홍의장군축제는 이번 주 일요일 21일까지 이어진다. 

 

▲ 참피언 수박 [의령군 제공]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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