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공연장, 23년 만에 확 바뀐다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4-25 11:57:18

예산 199.5억 투입…대극장과 소극장 단계적 시설개선

경남 창원시는 문화 품격도시 창출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성산아트홀 공연장을 건립 23년 만에 대규모 리뉴얼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 성산아트홀 대극장 공연 모습 [창원시 제공]

 

창원시는 오는 6월부터 2026년까지 사업비 199억5000만 원을 투입, 성산구 용지동에 위치한 성산아트홀 공연장 무대와 객석 등 내부 공사를 추진한다.

성산아트홀은 2000년에 개장한 이후 23년 간 문화예술 중심 거점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며 현재도 굵직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는 등 공연장으로서 기능을 다하고 있다. 

 

창원시는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에 따라 시설 보완 공사의 기회에 편의시설을 대규모로 확충할 방침이다.

 

현재 공공건축심의가 진행중인 이번 공사는 올해 안에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밟게 된다. 2025년에는 대극장(1708석), 2026년에는 소극장(516석) 순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공사가 진행 중인 공연장 외에 성산아트홀 모든 시설은 정상 운영된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리뉴얼 사업으로 성산아트홀 공연장은 수준높은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품격있는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해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이지순·최재호 기자 ez93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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