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국제돌봄의날 '국가가 책임지는 돌봄 공공성 확보' 촉구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4-10-28 11:53:14

▲ 돌봄 공공성 확보를 촉구하는 10.29국제돌봄의날 주간 돌입 기자회견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열렸다.[이상훈 선임기자]

 

10.29국제돌봄의날 주간 돌입 기자회견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열렸다.

지난해 유엔 총회는 성평등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이정표로 10월 29일을 '국제 돌봄 및 지원의 날(International Day of Care and Support)'로 선포하였고, 이 결의안은 돌봄의 공공성 강화와 돌봄노동의 가치 인정, 돌봄노동자 권리보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돌봄노동자 최저임금 차등적용, 공적돌봄기관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해산, 서울시의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등 돌봄과 관련된 이슈들이 사회문제화 되면서 우리 사회는 돌봄노동의 가치하락과 공공성 후퇴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이번 기자회견을 주최한 10.29 국제돌봄의날 조직위원회는 밝혔다.

국제사회의 돌봄에 대한 인식과는 달리 국내의 위태로운 돌봄 전망 속에서 국내의 여성, 장애, 청년, 노동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른 29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10.29 국제돌봄의날 조직위원회'를 조직하였으며, 조직위는 기자회견에서 돌봄 중심 사회로의 전환을 촉구하면서 국가가 책임지는 돌봄 공공성 확보, 돌봄노동 가치 재평가 및 처우개선을 촉구하면서 기자회견, 토론회, 영화상영회, 증언대회, 시민행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돌봄 공공성 확보를 촉구하는 10.29국제돌봄의날 주간 돌입 기자회견에서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최영미 위원장(오른쪽 끝)이 돌봄노동자의 현실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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