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예타 조속 확정 촉구
박승철 기자
psc7384238@kpinews.kr | 2025-07-02 11:46:24
고양시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조속히 확정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촉구했다.
2일 고양시에 따르면 KDI가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2023년 8월 착수했으나 2년째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2023년 7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야 기본계획 설계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2029년 착공해 2035년 개통 목표로 추진되는 고양연장선은 인천 독정역~김포시~고양시를 연결하는 총 연장 19.6㎞의 광역철도사업으로 이 중 8.3㎞가 고양시 구간이다.
지난 1월 1차 점검회의에서 과업 대부분을 마무리하고 2차 점검회의와 기재부 재정사업평가분과위원회 심의를 남겨둔 상태다.
그런데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서부권광역급행철도 보다 늦어질 경우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이 상대적으로 타당성 평가에서 불리할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인천2호선 연장선은 킨텍스·장항지구·중산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영상밸리, K-컬처밸리와 연계되는 핵심 인프라"라며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산업기반 조성과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박승철 기자 psc738423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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