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한국토요타자동차,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맞손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12-11 11:50:15
볼트업 가입 후 최대 5만원 무료 충전 멤버십 개발
토요타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볼트업 충전소 설치
LG유플러스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함께 나선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콘야마 마나부)와 멤버십 서비스 개발, 충전기 설치 등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신규 토요타 멤버십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멤버십 가입자는 LG유플러스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인 '볼트업(VoltUP)' 가입 후 첫 한 달간 최대 5만원까지 무료로 충전할 수 있다.
멤버십은 이달 국내 출시 예정인 '5세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구매 고객부터 가입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볼트업 충전소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프라를 늘려갈 예정이다.
양사는 전기차 운전자들을 위한 혜택을 강화하며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한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뿐 아니라 고객별 맞춤 혜택을 개발하는 등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는 "전동화 모델 출시는 물론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LG유플러스와 지난해 6월부터 파트너십을 체결해 렉서스와 토요타 브랜드에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인 유플러스드라이브(U+Drive)를 탑재하고 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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