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美카팔 연례 컨퍼런스 참여

김경애

seok@kpinews.kr | 2023-10-30 11:43:10

SK바이오팜 성장 전략과 엑스코프리 소개

SK바이오팜은 현지 시간 27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컬리지 록빌 캠퍼스에서 열린 '제7회 카팔 연례 컨퍼런스'에 이동훈 사장이 기조 연설자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27일 '제7회 카팔 연례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SK바이오팜 제공]

 

한미생명과학인협회(KAPAL)가 주최하는 카팔 연례 컨퍼런스는 생명과학과 제약, 보건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과 경험을 교환하고 교류·협력하는 대규모 모임이다. 젊은 과학자와 전문가들을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한미 양국의 기관과 기업의 지원을 받아 매년 열린다.

 

올해의 주제는 '생명과학의 미래를 위한 글로벌 협력·전략 강화'다. 미국 내 자금 조달 방안과 다양한 글로벌 공동 연구·임상, 인허가 전략, 경력 개발 등의 세션을 통해 미래 생명과학과 관련한 흐름·전망을 공유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기조연설 첫 번째 순서로 나섰다. 이 사장은 SK바이오팜의 30년 신약 개발 역사와 독자 개발한 혁신 신약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를 소개했다. 미국 내 영업망과 판매 전략, 글로벌 파트너십도 설명했다.

 

균형 잡힌 '빅 바이오텍'으로 도약하는 미래 성장 전략, 이를 위한 3대 신규 모달리티(치료 접근법) 영역인 TPD·RPT·CGT 플랫폼 도입, 진출 전략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부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SK바이오팜 사외이사로 활동 중인 안해영 안바이오컨설팅 대표도 이날 컨퍼런스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인허가 전략 세션을 담당, 다년간의 FDA 경험과 정보를 공유했다.

 

이병하 카팔 회장은 "SK바이오팜을 기조 연사로 초청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한국 내 많은 바이오기업과 공동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SK바이오팜을 소개하고 신약 개발 미래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다"며 "한국의 신약 사업을 대표하는 회사로서 향후 양국의 전문가들과 적극 교류하고 사업과 생태계가 동반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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