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밥심' 챙긴 CJ, 항저우 이어 파리서도 선수단 지원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10-13 12:10:03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한식으로 선수단 응원
파리올림픽서도 밥심 지원하고 K-컬처 전파 지속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팀코리아의 '밥심'을 책임졌던 CJ그룹이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도 국가대표 선수단의 활약을 지원한다.
CJ는 지난 4월 대한체육회와 체결한 '공식파트너 후원 계약'을 토대로 항저우에 이어 파리에서도 국가 대표 선수들의 음식을 지원하고 한국의 푸드와 콘텐츠, 스포츠 등을 전세계에 소개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CJ는 '대한체육회 1등급 공식파트너사'로 2024년까지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과 △대한체육회 및 팀코리아 엠블럼, 국가대표 선수단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다.
CJ는 대한체육회의 공식파트너로 항저우 현지에서 대한민국 선수단과 함께 했다. CJ가 지원에 앞장선 분야는 바로 선수들의 입맛을 책임 진 음식이었다.
CJ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촌 내에 ‘CJ부스’를 만들어 선수들이 필요하면 언제든 CJ의 간편식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타지에서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경기를 치르던 선수들은 한국의 맛이 그리울 때마다 CJ부스를 방문해 원하는 음식을 가져갈 수 있었다.
CJ는 대한민국 선수단 및 관계자 1300여명을 위한 간편식 패키지도 마련했다. 밥·찌개·반찬부터 다양한 간식까지 CJ는 종류별 한식 제품을 선수촌에 직접 전달했다.
아시안게임 전에는 진천 국가 대표 선수촌에서 특식을 제공했다. CJ는 선수촌에서 '비비고&고메 데이'를 열고 훈련중인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별식을 선사했다.
CJ 그룹의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개인 선수 후원도 이어갔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수영을 비롯, 골프·테니스·브레이킹, 베트남 태권도 등 5개 종목의 16명의 선수를 후원했다.
수영 황선우의 2관왕과 임성재·김시우의 골프 단체전 금메달을 포함 총 9개의 메달을 합작했다. CJ가 후원한 베트남 태권도 국가대표팀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파리에서 '코리아하우스' 운영하며 대한체육회와 협업
CJ는 2024 파리올림픽에도 선수단 후원은 물론 대한체육회의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하며 K-컬처 전파를 위한 마케팅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CJ와의 ‘공식파트너’ 계약을 통해 이번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팀코리아 선수단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국가대표 선수단 활약을 지원하기 위해 CJ와 더욱 긴밀한 협업을 진행할 것”라고 말했다.
CJ관계자는 "대한체육회 ‘공식파트너’ 계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이끄는 대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