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팔용동에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하반기 착공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2-04 11:56:54

2025년도 원자력산업 지원정책 추진방향 발표
'SMR 로봇활용 센터'는 창원산단 구역에 추진

경남 창원시는 4일 원자력산업 신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이 4일 원자력산업 지원 정책을 브리핑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올해 원자력 분야 핵심 사업은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및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이다. 이를 위해 △원전기업신속지원 Help Desk 운영 △기업수요맞춤형패키지 사업 △원자력 네트워크등을 추진한다.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사업은 총사업비 160억 원(국비 64, 지방비 96)을 들여 의창구 팔룡동 경남테크노파크 인근에 원자력산업 지원 거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실시설계 작업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는 사업비 323억 원(국비 97억 포함)을 투입해 소형모듈원자로(SMR) 주요 부품에 대한 로봇 활용 제작 공정개발, 중소기업 제작 지원 등을 위한 기반시설을 창원국가산단 확장구역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에는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KCL, 경상국립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창원시는 올해 건물의 실시설계와 도입 장비에 대한 세부 사양을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17개 기관이 함께하는 '원전기업 신속지원 Help Dsek' 운영과 '수요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 등 기업지원 정책사업도 계속 추진한다고 창원시는 설명했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창원시는 원전기업이 전국 최고로 밀집된 원자력산업의 중핵도시로, 원자력이 전 세계적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만큼 창원시 원자력 산업계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체코 신규원전 수주로 새롭게 도약하는 원자력산업에 필요한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기반 시설 구축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왼쪽부터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조감도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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