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베트남 '국제 소비재전'에 수출 초보 4개사 참가 지원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6-09 11:58:28

경남 양산시는 호치민에서 열린 '2025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VIPREMIUM)'에 관내 4개 기업 참가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올해 양산시가 처음 추진한 '수출초보기업 O2O(Online to Offline)' 해외마케팅 일환으로 추진됐다.

 

▲ 호찌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에 마련된 양산시 기업들 부스 모습 [양산시 제공]

 

5~8일 호찌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베트남 최대 규모의 '소비재전'에는 국내외 소비재 관련 기업 2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양산시에서 참가한 기업은 △주식회사 따꼬(건티슈) △포셀(화장품) △유아트코리아(화장품) △KJI공업(발패치) 등 4개 사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바이어들과 1대 1 상담 및 MOU 체결 등으로 추후 463만1250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행사장에는 국내외 바이어들의 평가를 거쳐 '베스트 제품상'(Best Product Award) 후보군에 포함된 ㈜유아트코리아와 ㈜포셀 제품을 위한 별도 전시공간이 마련됐는데, 포셀은 7일 열린 시상식에서 최종 3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아트코리아 배미경 대표는 "해외전시회 참가는 현지 시장에서의 자사 제품인지도와 성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양산시의 적극적인 수출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보다 많은 수출 기회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해외시장 경험이 부족한 수출 초보기업의 현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특히 베스트 제품상 수상은 양산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현지에서 인정받은 성과"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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