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망명설 이후 고위층 돈세탁 연루 의혹도
종적묘연 106일째 팬클럽 판빙빙 무사복귀 염원
중국 대표 여배우 판빙빙이 37번째 생일인 16일까지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한 중국 배우 판빙빙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6월 2일 판빙빙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어린이 병원 설립 문제로 티벳을 방문한다. 의료 전문가들과 판빙빙 스튜디오, 자원봉사자들이 라사로 날아가 합류할 것이다"라는 글을 올린 뒤 소식이 끊겼다.
판빙빙 증발을 두고 불법 탈세에 따른 중국 당국의 세무조사설이 나왔다. 지난 2일 미국 망명설 보도가 나온 이후 단순 탈세가 아닌 중국 고위층 해외 돈세탁에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종적을 감춘 지 106일째인 16일 판빙빙 생일을 맞아 팬클럽은 웨이보에 ‘#판빙빙916생일축하’를 붙여 손편지를 올리며 판빙빙의 무사 복귀를 염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