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 '의인' 등 123명 표창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12-27 13:37:11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홍남표 시장 "소리 없는 봉사 지원"
▲ 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들이 표창과 꽃다발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한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모녀를 구한 의인 등 123명이 27일 유공시민 표창을 받았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시청 시민홀에서 '2023년도 4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갖고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 12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사고와 재난 현장에서 인명 구조에 앞장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공헌한 의인 박영재 씨를 비롯해, 술에 취한 남성으로부터 쫓기는 여성을 버스에 태워 위기에서 구한 시내버스 기사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 밖에 결빙된 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리고 다른 차를 밀어주며 교통정체 해소에 큰 도움을 준 운전자 등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시민들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남표 시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유공 시민 표창이라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갑진년에도 소리 없이 봉사를 실천한 분들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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