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조 몸값 '토스' 상장 시동…비바리퍼블리카 IPO 추진
황현욱
wook98@kpinews.kr | 2023-12-20 15:18:07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최근 국내외 대형 증권사에 IPO를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했다.
지난 2013년에 설립된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 앱을 통해 간편송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2020년에는 토스페이먼츠를 출범했으며 2021년에는 토스증권과 토스뱅크, 지난해 10월에는 알뜰폰 사업에도 진출했다.
현재 토스앱으로는 송금서비스 뿐 아니라 △뱅킹 △증권 △대출중개 △카드중개 △간편 결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비바리퍼블리카의 최대 주주는 창업자 이승건 대표(15.27%)이며 굿워터캐피탈(11.6%)과 알토스벤처스(8.6%) 등이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주관사 선정을 위해 RFP 발송한 건 사실"이라며 "증시와 자금조달 시장 상황을 살펴 최적의 타이밍을 고려해 IPO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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