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주력 특화산업' 유치 전략 발표…"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주력"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4-01-10 12:10:20
경남 창원시는 올해 투자유치 기반을 한층 강화해 미래 혁신성장의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10일 밝혔다.
창원시는 △창원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연구개발 중심 공공기관 이전 통한 투자유치 경쟁력 확보 △미래 신산업 및 주력 특화산업 중점 유치라는 3개의 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시는 특화산업 대규모 투자유치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주력할 방침이다. '기회발전특구'는 세제 혜택과 규제특례 적용으로 기업의 지방 이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 핵심 전략과제다.
시는 근로자 고용안정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인센티브 확대도 추진하는 등 창원시만의 차별화된 전략적 지원책을 마련해 공격적인 투자유치 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
또 동남권 혁신성장을 이끌 지역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창원의 특화산업과 연계한 연구개발 중심 공공기관 이전유치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시 소유 공공부지 12개 소, 임차부지 3개 소를 확보한 상태다.
아울러 기계, 철도, 해양, 원전·수소 등 창원의 주력산업과 연계 가능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기관을 타깃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도모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미래 먹거리가 될 친환경에너지, 미래차, 스마트물류 등 신산업 분야와 방산, 항공 등 전략산업 대규모 투자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조성 산단별로 △창원국가산단 확장구역에 수소기업 △부산진해신항 배후부지에 글로벌 스마트 물류기업 △창원국가산단, 동전·안골 일반산단에 주력산업 첨단기술기업 투자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현수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우수한 정주여건, 기업하기 좋은 산업 인프라 등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공공기관 이전유치 및 특화산업 대규모 투자유치를 성공시켜 창원경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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