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시민불편 개선과제 보고회-무형유산 토요 상설공연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3-31 15:56:11
경남 밀양시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1분기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크고 작은 불편을 시 공무원들이 사전에 발굴하고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는 시민 중심 시책이다. 2020년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526건을 발굴해 232개 사업을 완료하고 92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올해 1분기까지 추진한 16개 사업 중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바닥 LED보행 신호등 확대 △카카오톡 세무 안내 서비스 도입 △도로 진·출입 안내 및 표지판 설치 등 생활 밀착형 과제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1분기에 발굴한 주요 과제는 △행정복지센터 카드 결제 가맹점 확대 △영농자재 폐기물 수거 지원 △시내버스 실시간 알리미 △시 홈페이지 관련 시민 편의 사항 개선 등 42건으로,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밀양시, 매주 토요일마다 무형유산 토요 상설공연 연다
밀양시는 4월부터 10월까지(7월과 8월 제외)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국보 영남루 마당에서 무형유산 토요 상설공연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하는 밀양시 무형유산연합회(회장 이용만)는 국가 무형유산 밀양백중놀이를 비롯해 경남도 무형유산 무안용호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 밀양작약산예수재로 구성돼 있다.
개막공연은 4월 5일 오후 1시, 작약산예수재와 무안용호놀이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북 울림과 백중놀이, 법흥상원놀이, 감내게줄당기기 공연이 차례로 펼쳐진다.
2008년부터 시작된 무형유산 상설공연은 18년 동안 이어져 오며, 밀양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즐기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영선 문화예술과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영남루에서 시민들에게 역사와 전통의 현장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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