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부산지하철 전동차 운행중 고장…80여명 하차·환불 소동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2-03 11:48:21
부산도시철도 전동차가 퇴근길 시간에 운행 중 고장으로 승객을 하차시킨 뒤 차량기지로 회차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3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4분께 1호선 다대포행 열차가 서면에서 출발하려던 중 출력저하 현상을 보였다.
열차는 수동 운전으로 부산역까지 운행한 뒤 부산역에서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킨 뒤 신평차량기지로 이동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6분간 지연되고, 차량에 타고 있던 승객 중 82명이 부산역에서 환불받는 등 불편을 겪었다.
부산교통공사는 현재 전동차에 대한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부산교통공사는 1호선 노후 전동차를 지난해 말부터 최신 설비와 기술을 적용한 '신조 전동차'를 단계별로 확대 투입해 운행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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