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구속 후 두번째 특검 출석…건진법사·집사 김예성도 특검에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5-08-18 11:42:10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김건희 여사가 구속 후 두 번째 특검 조사에 출석했다.
특검은 구속영장 발부 다음 날인 지난 14일 김 여사를 불러 조사했지만, 진술거부권을 행사해 유의미한 조사가 이뤄지지는 않았다는 입장이다.
김 여사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예정된 특검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광화문 KT빌딩 특검팀에 10여 분 일찍 호송차를 타고 도착했다.
김 여사의 호송차량이 특검 건물 지하로 들어간 이후 건진법사 전성배 씨도 특검에 도착했다. 전 씨는 기자들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 없이 특검 조사실로 향했다.
김 여사, 전 씨와 함께 김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도 구속상태로 조사를 받기 위해 이날 특검에 출석했다.
김 여사 신병을 확보한 특검이 사건 핵심 관계인을 부르며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김 여사와 이들 두 명과의 대질 조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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