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사 "국가 애도기간 종료 후 사고 수습·유가족 지원 만전"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1-04 11:40:51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4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책회의를 열어 유가족 지원 내용을 살피고, 한파·대설 관련 대책을 당부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4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 지사는 이날 "모든 희생자가 유가족 품으로 돌아갈 때까지 지원을 이어가야 한다. 국가 애도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가족의 상처가 깊은 만큼 향후 트라우마 상담 연계 등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지원 내용 등을 마련해 안내하라"고 지시했다.

 

오는 7~9일 대설·한파가 전망됨에 따라 유가족과 분향소 추모객 교통 불편 해소, 유가족과 실내·외 근무자에게 방한용품 지급 등 한파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시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제설 작업을 철저히 하는 등 유가족과 조문객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 시행하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국토부에 무안국제공항과 분향소 인근 고속도로, 국도에 사전제설 계획 수립과 강설 시 우선 제설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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