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가야읍 매장유산 긴급발굴-우수마을기업에 농부협동조합 선정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3-19 12:06:28

경남 함안군은 2025년 국가유산청 제1차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에 '함안 가야읍 묘사리 토기요지Ⅱ'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함안 가야읍 묘사리 토기요지Ⅱ에 대한 매장유산 발굴 예비조사 모습 [함안군 제공]

 

국가유산청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은 매장유산 보호를 위해 발굴조사 비용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함안군에서는 이번에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함안 가야읍 묘사리 토기요지Ⅱ' 일원은 아라가야 토기요지가 분포하고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민가 배후 사면에 토기 폐기장이 단면에 노출돼 있어 폭우 시 유구의 훼손이 우려되고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긴급발굴조사를 통해 가야읍 묘사리 일원의 아라가야 토기요지 분포 현황과 유적의 성격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중 발굴조사를 완료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안군, 행안부 '우수마을기업' 선정

 

▲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함안농부협동조합의 제품 이미지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2025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지정 심사에서 우수마을기업으로 함안농부협동조합(대표 박재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우수마을기업에는 7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함안농부협동조합은 지역 청년 농부들이 주가 되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쌀 발효음료 판매와 체험활동 등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함안 대표 과일인 수박 모양의 수박식빵을 생산하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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