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동가리 감성포차' 주말 상설화-모범운전자회 효도관광 봉사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5-02 11:44:38

경남 밀양시는 내이동 동가리 상권 활성화와 원도심 경기 회복을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동가리 감성포차'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 안병구 시장이 동가리 감성포차를 방문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있다.[밀양시 제공]

 

동가리 감성포차는 동가리상가번영회(회장 조덕현)와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추진단 공동 주관으로 올해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길거리 생맥주, 먹거리와 색소폰·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공연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행사는 동가리 의열거리 테마와 동가리 신작로의 옛 감성을 결합한 먹거리 포차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독립 퍼포먼스와 다양한 체험 거리, 버스킹 공연으로 시민과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밀양시는 지난해부터 의열거리 안내도, 의열 웹툰 컨셉의 랩핑, 움직이는 간판 등 다양한 의열 관련 조형물을 설치해 동가리 거리를 역사와 감성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올해는 생맥주, 노가리, 먹태, 꼼장어 구이, 묵채, 해물 부침개 등 더욱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된다. 시는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음식 수준 향상, 특별한 메뉴 개발 및 친절 교육을 통해 동가리 감성포차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효경 일자리경제과장은 "동가리 감성포차에서 매달, 매주 색다른 맛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니 많이 오셔서 동가리 의열거리의 감성과 맛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 모범운전자회, 어르신들 모시고 효도관광 봉사활동

 

▲ 시청 광장에서 안병구 시장이 효도 관광 어르신에 인사를 건네고 있다. [밀양시 제공]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밀양시지회(회장 김성희)는 2일 지역 어르신 57명을 초청, 산내면 밀양 한천과 청도군 운문사로 효도 관광을 떠났다.

 

이날 행사에는 모범운전자회 회원 차량이 동원됐다. 회원 23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감안해 자원봉사단체협의회 23명의 도움까지 받았다.

 

현장을 찾은 안병구 시장은 "22년간 꾸준하게 어른들께 봉사해 온 모범운전자회와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밀양시 모범운전자회는 1973년에 설립돼 현재 43명의 회원이 각종 행사와 학교 앞 교통지도 봉사를 하고 있으며, 교통안전 캠페인 등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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