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지역 수변도시 탈바꿈…'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순항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12-15 11:57:41
주진동 7000평에 350억 들여 핵심시설 '불빛공원' 곧 착공
경남 양산시 웅상지역이 회야강을 중심으로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수변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 '주진불빛공원' 야간 경관 조감도 양산시는 2023년 3월 '회야강 르네상스 비전 발표' 이후 하천 재해예방, 산책로 정비 및 문화생태 공원 조성 등 다각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은 주민 친화형 수변 공간이자 도시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람 부르는 건강한 회야강' '자연 살리는 친환경 회야강' '도시 빛내는 안전한 회야강' '역사·문화 펼치는 고품격 회야강'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단계별 추진 중이다. 백동교~당촌교 산책로 조성사업(연장 3.2㎞, 사업비 24억)을 시작으로 삼호동 오리소공원 리모델링사업(사업비 21억)을 2024년 준공했다. 2025년에는 산책로변 악취방지 커튼게이트 설치(32곳 사업비 8억), 강변 빛-라인 및 교량하부 문화역사공간 조성공사(교량 10곳 사업비 32억)를 완료했다. 회야강 르네상스사업의 핵심 거점사업인 '주진불빛공원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올해 6월 농업진흥지역 해제 고시에 이어 7월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따른 감정평가를 거쳐 현재 68%의 보상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총 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회야강과 주진천 합류 구간인 주진동 120-2번지 일원 2만 3360㎡ 터에 사업비 350억 원을 들여 폭포와 야간경관이 어우러지는 불빛타워를 설치하게 된다. 공사는 내년 초에 시작되며, 완공 시점은 2027년 12월이다.
회야강 상류부 벽산 부영아파트 주변 상가밀집 지역에 추진 중인 '회야강변 도로 확폭 및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올해 하천기본계획 변경 이후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흥저수지~주진천 합류부 구간에서는 경남도 위탁사업으로 '회야3지구 하천재해예방'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하천정비 1.25㎞, 교량재가설 3개, 보 및 낙차공 8개 소 등에 총사업비 236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10%에 머물고 있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경남도에서 실시설계 및 행정 절차 이행 중인 '회야5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도 경남도와 행정체계를 긴밀히 구축하여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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