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치매 안심마을 안전환경 조성-'치유농업' 프로그램 본격화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11-29 12:48:41

경남 창녕군은 치매 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치매 안전 환경 조성사업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 고암면 감리 치매 안심마을 주민들이 기억 채움 꾸러미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사업이다. 

 

창녕군은 2022년 장마면 신구리와 고암면 감리(우수마을), 2023년 창녕읍 말흘리를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지난 8월 치매 예방 기억 채움 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가스 안전차단기 설치(50가구) △로고 라이트 설치(창녕읍 말흘리 일대 4개 소) △3·3·3 치매 예방수칙 안내판 설치(창녕읍 말흘리·고암면 감리 2개 소) △기억 채움 꾸러미 배부(220가구) 등을 시행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치매 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5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치매 안전 환경 조성사업 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창녕형 치유농업 구축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음'

 

▲창녕군의 치유농업프로그램 행사장 모습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올해 농촌체험과 농업 활동을 활용하는'치유농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완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진행한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와 농장주,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허브힐링농장(이방면) △뚝딱뚝딱공작소(도천면) △표고버섯가득한뜰(대지면) △숲속애(창녕읍) 등 4곳이다.

 

이번 사업은 최근 안전·치유·건강 등의 키워드가 주목받으며 새로운 형태의 농촌관광도 등장함에 따라 '창녕형 농촌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창녕군은 앞으로 치유농업프로그램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업무협약, 팜투어, 인스타그램 개설 등 창녕형 농촌관광 기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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