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청사 주소재지 '광주'되면 어떤 명칭도 수용"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1-26 11:32:46

강기정 광주시장이 청사 주소재지는 광주로 될 경우 명칭 안 중 어떠한 명칭으로 결정되더라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9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전남 통합 광주 동구권역 합동공청회'에 참석해 광주전남 통합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 시장은 26일 출입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시청사 주소재지를 전남으로 한다'는 어제의 가안에 대해 언론과 시도민은 '특별시청이 무안으로 간다'고 인식하고 있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소재지가 광주로 확정된다면 명칭에 대해서는 세 가지 안 중 어느 것으로 결정되더라도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금은 중앙정부로부터 자치분권의 권한과 재정을 최대한 어떻게 받아올 것인가를 논의할 때라고 생각하고, 내부 논쟁은 미래세대의 꿈을 위해 자제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광주는 과거 도청 이전에 따른 도심 공동화의 트라우마가 있어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며 "동부권 주민들은 무안보다 광주가 더 근접하고 편리하다고 생각해 동부권 주민 생각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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