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농번기 공공일자리 탄력 운영-마늘·양파 수확철 인력난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5-16 12:57:30

경남 창녕군은 오는 19일부터 6월 22일까지 5주간 영농철을 맞아 공공일자리 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 창녕군 청사 전경 [창녕군 제공]

 

탄력 운영 대상은 공공근로사업(114개 사업장 152명)과 행복지기사업(42개 사업장 188명)에 참여 중인 전 인원이다.

 

사업장 특성과 근로자의 수요에 따라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농작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의 탄력적 운영은 농업인과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춘 맞춤형 공공일자리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창녕군, 마늘·양파 수확철 맞아 인력 수급 총력 대응

 

▲ 성낙인 군수가 마늘 수확작업을 돕고 있는 모습 [창녕군 제공]

 

전국 최대 마늘 재배지이자 양파 주산지로 꼽히는 창녕군은 수확철을 맞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작업반을 기존 13개 반 165명에서 18개 반 180명으로 증설하고, 부산·창원 등 인근 도시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를 통해 인력 유입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또한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에 대응하고자 민·관 협력 기반의 대규모 일손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향후 군청 전 읍면 및 본청 부서 소속 공무원과 농협중앙회 창녕군지부 등 유관 기관·단체 직원들이 일손이 시급한 농가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일손돕기에 나서게 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는 마늘·양파 수확이 집중되는 가장 바쁜 시기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실질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근로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일손돕기에 동참할 유관기관·단체는 농촌인력지원팀으로 연락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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