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UAE 시드 그룹과 합작사 설립
박철응·김태규
hero@kpinews.kr | 2025-01-01 11:35:24
중동 시장 확장 기대
한국의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가 중동에서 합작회사(JV)를 설립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1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온다는 중동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시드 그룹(Seed Group)과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합작회사는 중동 지역 호텔 디지털 전환 사업에 집중한다. 기존 호텔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신축 호텔에는 운영 솔루션 공급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온다는 2025년 상반기에 자체 기술 현지화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온다 오현석 대표는 "이번 결정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유망한 호스피탈리티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다는 온라인 예약 시장에서 활약하는 데이터 기술 기업이다.
에어비앤비와 트립닷컴의 "우수 파트너(Excellent Partner)"로 선정되었고, 2024년에는 부킹닷컴의 "고급 연결 파트너(Advanced Connectivity Partner)"로 인정받기도 했다.
2004년 설립된 시드 그룹은 두바이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 헬스케어·IT기술·호텔·통신 산업 등에 진출해 왔다.
시드 그룹은 UAE 두바이 왕실의 일원인 세이크 세이드 빈 아메드 알 막툼(Sheikh Saeed bin Ahmed Al Maktoum)의 개인회사로 알려져 있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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