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농촌현장 '농사청' 운영-신원면 산불감시원 첫 월급 기부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12-14 11:50:50
경남 거창군은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제3회 농사청'을 운영했다.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 김병길 쌀전업농 거창군연합회장, 딸기 연합회장 등 8명이 참여했다.
'농사청'(農思聽)은 농업‧농촌‧농민에 대한 생각을 듣는 곳이란 뜻으로, 지난 10월 25일 제1회, 11월 15일 제2회 운영됐다.
제3회 농사청은 직원소통, 쌀전업농거창군연합회 등 농업관련 단체 상담, 현장방문(거점APC 포도 공선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구인모 군수는 "민선 8기 농사청 운영이 당면한 농촌사회 문제 해결에 답이 될 수 있게 하겠다"며 "2024년에도 농사청 운영을 더욱더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원면 산불감시원, 첫 월급 통 큰 기부
거창군 신원면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하는 정동만(70) 씨가 13일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첫 월급을 흔쾌히 기부했다.
올해 처음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하게 된 정동만 씨는 지난 11월 한 달간 근무하고 받은 첫 월급을 신원면에 기탁했다.
신원면(면장 김인수) 사무소 측은 이날 기부된 금액으로 라면과 즉석밥을 구매해 관내 어려운 주민 16명에게 전달했다.
정동만 씨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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