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안병구 시장 '청렴 콘서트'-벼멸구 긴급 공동방제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9-24 16:30:46
경남 밀양시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획일적이고 딱딱한 분위기의 청렴 교육이 아닌 청렴 전문 강사의 공무원 행동강령 특강과 결합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직원들이 리모컨으로 설문에 직접 참여한 뒤 안병구 시장과 강사가 설문 결과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담하는 형식으로 참여,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병구 시장 취임 후 밀양시는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릴레이 방송 △청렴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 △전 직원 부패 상황 신고 모의훈련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청렴은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 모두가 지속해서 노력해야 건강한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다"며 신뢰받는 공직사회와 청렴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밀양시, 벼멸구 발생 확산에 따른 긴급 공동방제 추진
밀양시는 고온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인해 벼 병해충(벼멸구)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공동방제비 지원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벼멸구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예비비 약 3억4000만 원을 투입해 농가에 공동방제 대행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밀양지역 벼멸구 피해 면적은 523ha 정도로 추정된다. 이는 전체 벼재배 면적의 약 12%에 해당한다.
지원 대상은 현재 관내 벼멸구 피해를 본 벼 재배 농지다. 희망 농가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방제대행업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진우 농업정책과장은 "벼멸구 확산 차단을 위한 예비비 긴급 투입으로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라며, 농가에서도 신속한 방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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