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 잇단 검출' 창원시, 주남저수지 전면 출입통제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4-01-15 11:51:14
인근 가금농가 이동 제한, 방역차량 이용 긴급 소독 등 방역 강화
▲ 주남저수지 탐방로 입구에 출입 통제 푯말이 세워져 있다. [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6 항원이 잇달아 검출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11일 북면 북천천 일원 야생조류 분변에 이어, 13일에도 동읍 주남저수지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AI(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15일부터 고병원성 AI 해제 시까지 주남저수지 탐방로 및 생태학습시설(람사르문화관, 탐조대, 생태학습관)의 출입을 전면 차단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반경 10㎞ 이내 가금농가에 대해 이동제한을 실시하는 한편, 방역차량을 이용해 검출지 및 주남저수지 인근을 긴급 집중 소독했다.
이와 함께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2개 단을 운영하며, 인근 가금농가에 대해 소독지원 및 임상증상 예찰 등 AI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종핵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타 시도에서도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소독 및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AI 바이러스의 전파 차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가금 농가에 당부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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