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대공원에 경남진로교육원 3월 개원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1-08 12:06:05
밀양아리랑대공원 인근에 경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이 이번 달 말께 준공된다.
8일 밀양시에 따르면 경남진로교육원은 경남도교육청 투자액 343억 원을 포함해 494억 원을 들여 밀양아리랑대공원로 일원 1만5714㎡ 부지에 교육관 지상 3층, 생활관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개원 시점은 3월이다.
경남진로교육원은 디지털·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미래형 공간으로 설계됐다.
7개 체험관 내에 20개 체험실을 갖춰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진로 선택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경남진로교육원의 가장 큰 특징은 각 체험관과 프로그램들이 학생 맞춤형으로 설계돼 있다는 점이다. 7개 체험관 내에 20개 체험실을 갖춰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진로 선택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시는 교육원 설계 단계부터 교육청,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진로 탐색뿐만 아니라 밀양의 관광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체험 29개 소(공공 14개소, 민간 15개소)와 음식점 23개 소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역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 발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경남진로교육원은 밀양을 넘어 경남 청소년들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중요한 거점시설"이라며 "지역 산업과 관광, 먹거리를 연계한 프로그램이 지역경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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