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배업·벌교갯벌 가치 알린 '보성군 벌교꼬막축제' 관광객 11만명 방문 성료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11-05 11:26:47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서 열린 '제20회 벌교꼬막축제'에 관광객 11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가족 관광객이 '바퀴달린 널배 타기' 대회를 즐기고 있다. [보성군 제공]

 

5일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사흘동안 '청정 갯벌의 선물, 벌교 꼬막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벌교갯벌에서 자란 수산물 지리적 표시 제1호 '벌교꼬막'의 우수성과 벌교꼬막을 채취하는 데 사용되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 보성뻘배어업'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렸다는 평가다.

 

특히, 벌교읍 천변 일대에서 진행된 꼬막 비빔밥 1000인분 만들기를 시작으로 신선한 제철 꼬막을 이용해 운영된 '만 원 꼬막 뷔페'는 꼬막 탕수육, 꼬막 구이, 꼬막 전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지난 2일에는 태백산맥문학관 16주년 개관행사에 소설 '태백산맥'의 저자 조정래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가 진행돼 애독자와 질의응답을 나누며 소통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벌교꼬막축제를 찾아주신 지역민분들과 관광객 여러분들에게 안전하고 재미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보성을 넘어 세계인의 유산으로 보존되고 있는 벌교 갯벌을 잘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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