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다둥이가정 여섯째 출산 축하잔치-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3-17 16:44:38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은 17일 다둥이가정 정용우(41)-손정혜(34) 부부의 여섯째 아이의 출생신고를 직접 받으며 '햇님'양의 탄생을 축하했다.
밀양시는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다자녀 출산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안병구 시장은 "정용우-손정혜 부부의 여섯째 아이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렇게 특별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밀양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밀양시는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장려금(100만~500만원), 출산축하금(10만~30만원), 첫만남이용권(200만~300만원),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최대 90%)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밀양시, 긴급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추진
밀양시는 전남 영암에서 구제역(FMD)이 발생함에 따라, 17일부터 28일까지 소·염소 사육 농가(823호, 3만1160두)를 대상으로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해당 농가에 백신 접종 후 가축의 상태를 면밀하게 관찰하고 이상 반응 발생 시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 "구제역은 축산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이지만, 예방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는 백신 접종 및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