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일본과 국제교류활동…한일 수업협력 모델 모색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6-29 11:29:43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본 오사카, 교토, 고베 등 간사이 지역에서 광주지역 교원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류는 교육부의 '한국어교육기반 시범교육청 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양국 교사 간 수업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세계시민교육과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교사들은 간사이 지역의 교육기관을 방문해 한국어 수업 시연, 수업 참관, 문화교류 활동 등을 진행했다.
오사카 긴키대학교에서는 한국어 전공 일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수법과 교구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하고,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사카 오이케중학교, 교토 분쿄소학교 등을 방문해 한국문화와 한글 수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사전에 연구한 교수학습과정안을 적용해 일본 학생과 소통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사카 한국교육원에서 열린 '빛고을샘과 함께하는 여름 축제'에서는 광주 교사들이 현지 교민과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축제 운영을 지원하며 한국 문화를 널리 알렸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한일 교원 국제교류를 통해 광주 교원들의 수업 열정을 세계에 알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양국이 협력하여 더 나은 미래 교육환경을 함께 구축하길 바란다"며, "한국 문화와 한국어의 우수성을 일본의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에게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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