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실손보험료 평균 1.5% 인상…1세대 4% 인하

황현욱

wook98@kpinews.kr | 2023-12-18 12:06:49

보험사들이 상생금융 동참 차원에서 실손의료보험 보험료 인상률을 최소화하는 안을 내놨다. 손해율이 큰 3세대 실손 보험료는 18% 인상하는 대신 1세대를 인하해 평균 1.5% 올리기로 했다.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내년도 실손보험료의 전체 인상률 평균이 약 1.5% 수준으로 산출됐다고 18일 밝혔다.

 

▲ 실손의료보험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이는 지난해 약 14.2%, 2021년 약 8.9% 인상된 것보다 크게 낮아진 수치다.

1세대는 평균 4%대 인하율이 산출됐다. 2세대는 평균 1%, 3세대는 평균 18%대 올리기로 했으며, 지난 2021년에 출시된 4세대는 동결될 예정이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내년도 보험료 인상률은 보험사들의 평균 수준으로, 모든 가입자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인상률이 아니다"라며 "가입상품의 갱신주기·종류·연령·성별 및 보험사별 손해율 상황 등에 따라 개별 가입자에게 적용되는 인상률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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