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한국카본, 심폐소생술 경남 경연대회서 '최우수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4-23 11:40:39

5월 세종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 경남도 대표로 출전

경남 밀양소방서는 21~22일 마산 로봇랜드에서 열린 '제7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일반부와 학생·청소년부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 밀양 부북면 한국카본의 '카본세이버' 팀이 '제7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소방서 제공]

 

이번 대회에는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총 34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심정지 상황의 초기 인식부터 신고, 심폐소생술 시행까지의 전 과정을 8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태로 구성하고, 마네킹을 활용한 실연을 통해 실력을 평가받았다.

 

한국카본의 소방안전관리자 팀으로 구성된 일반부 '카본세이버' 팀은 기도 폐쇄로 인한 심정지 상황을 사실감 있게 연출하고, 숙련된 응급처치 기술을 선보이며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5월27일 세종시에서 열리는 전국 경연대회에 경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또한 학생·청소년부에 출전한 밀성제일고 'CPR췍' 팀은 밀양의 전통설화 '아랑전설'을 바탕으로 한 참신한 구성과 몰입도 높은 연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창의적으로 전달, 우수상을 수상했다. 

 

엄민현 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학생들이 생명을 살리는 기술을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며 "밀양의 한국카본팀이 전국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해 밀양의 이름을 빛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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