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입금하세요"…논산시, 공무원 사칭 사기범죄 주의 당부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8-19 11:23:15

"정교하게 위조된 명함 사용해 해당기관에 사실여부 문의해야"

최근 전국 각지에서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충남 논산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했다.

 

▲ 공무원 사칭한 위조명함. [논산시 제공]

 

논산시는 최근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청 관계자를 사칭한 인물이 "급하게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데 보증금이 필요하다"며 입금을 유도하는 사례를 확인했다.


논산시는 선입금, 대리구매 등을 요청하는 전화가 올 경우, 반드시 발신자의 성명·직위·소속 부서 등을 확인하고 해당 기관에 직접 사실 여부를 문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사기범들은 정교하게 위조된 명함을 사용하기 때문에, 명함에 기재된 연락처 등을 신뢰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는 시민과 행정 간 신뢰를 악용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논산에서도 유사 사례가 확인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경각심을 갖고 공무원으로부터 입금을 유도하는 연락을 받은 경우 반드시 시청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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