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中협상, 24일까지…협정체결 시한연장 검토"

김혜란

| 2019-02-23 11:19:20

美, 미중 무역협상 이견 해소할 돌파구 찾기 위해
무역협정 체결키 위한 시한인 3월2일도 연장검토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 무역협상을 24일까지 계속하면서 추가관세부과 협정체결 시한 연장도 검토하기로 했다.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수입품들에 2000억 달러(225조 원) 상당의 보복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기 전 중국과 무역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시한인 3월2일을 연기하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와 만나고 있다. 그는 이날 현재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미중 무역협상에서 이견을 해소할 돌파구를 찾을 더 많은 시간을 주기 위해 협상을 주말까지 연장, 24일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무역협상이 잘 되가면 시한 연장을 '틀림없이'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미중 무역협상에서 이견을 해소할 돌파구를 찾을 더 많은 시간을 주기 위해 협상을 주말까지 연장, 24일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현재 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25%의 보복관세를, 2000억 달러 규모의 수입품에는 10%의 보복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미중 무역협상의 타협이 잘 이뤄지지 않으면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대한 보복관세를 내달 2일부터 25%로 올릴 것이라고 위협해 왔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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