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시내버스 기사, 의식 잃은 70대 승객 심폐소생술로 살려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9-18 11:22:40
삼안여객 최수일 씨, 119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 실시
▲ 버스 안에서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있는 최수일 씨.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의 한 시내버스 기사가 운행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6일 오후 4시쯤 동남구 목천읍으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 안에서 손잡이를 잡고 있던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버스를 운행 중이던 삼안여객 소속 승무원 최수일(57) 씨는 차량을 멈추고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승객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최 씨는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의 맥박과 호흡을 확인하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이후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에 승객을 인계했다.
남성은 병원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되찾았고 건강을 회복 중이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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