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은 포항시장 출마예정자 "글로벌 고령친화도시·포용도시 참여하겠다"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 2026-01-07 11:24:50
포항시 노인일자리·장애인 일자리…매년 10% 수준으로 늘릴 계획
모성은 포항시장 출마예정자(포항지진범대본 의장)는 7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네 번째 핵심공약인 '글로벌 복지·포용도시' 비전을 발표했다.
그는 '글로벌 복지·포용도시'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참여하고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고령친화도시로도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인들의 정책 참여와 일자리 마련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WHO(국제보건기구)가 2006년부터 운영해 온 것이며 한국의 '고령친화도시' 정책은 올해 처음 도입되는 제도로서 개정된 노인복지법 시행령이 오는 24일 시행됨에 따라 포항은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포용도시-포항'을 천명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복지·포용도시'를 이루겠다고도 말했다.
여기서 'RICH'(Resilient and Inclusive Cities Hub:포용도시)는 단순한 네트워크가 아니라 도시 개발과정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성을 강화함으로써 누구에게나 공평한 '절대 공평의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이다.
그는 "글로벌 포용도시를 위한 시범사업으로서 그동안 경제성 평가에 미달되어 도시가스 공급이 늦어졌던 취약지역에 대하여 평가기준을 완화해서라도 도시가스 공급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상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제공'이라면서 포항시 노인일자리와 장애인 일자리를 매년 10%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모 출마예정자는 "노인일자리는 최근 급증하는 베이비부머 노인들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하되, 현재 10개의 수행기관에서 운영하는 환경정비, 교통지도, 보육보조 등 지원중심의 기존 일자리 외에도 생산적 일자리의 개념을 새로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산, 창포, 포항 등 3개 종합사회복지관이 구도심에 집중된 것을 감안하여 도시발전 구조에 맞도록 북구 흥해읍과 남구 오천읍에 각각 추가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포항시 북구 두호동에 소재한 포항노인복지회관이 포화상태인 점을 고려해 건물과 주차장을 증설하는 한편, 현재 연구용역 중인 남구 노인복지회관 건설도 용역 결과가 나오면 조기 착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성은 포항시장 출마예정자는 "복지관이 단순 취미활동 수준만이 아니라 돌봄·재활·건강관리는 물론 소득·일자리·여가·사회참여 서비스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공단 운영체계를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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