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성료-무안면 영산정사 백미 기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8-21 11:30:11
경남 밀양 선샤인 테마파크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20일 경남대와 연세대의 결승전을 끝으로 2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최준상)이 주최하고,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박준희)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47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해 총 108경기를 치렀다.
이날 결승전에서 경남대가 연세대를 상대로 12대 5으로 접전 끝에 승리해 창단 42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대회 감독상은 신경현 경남대 감독이, 최우수선수(MVP)는 노경민 선수가 수상했다. 우수투수상과 수훈상은 유승제 선수와 배태호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김영근 체육진흥과장은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를 순탄하게 치러내 기쁘다"며 "지난 17일 허구연 KBO 총재 방문 시 열린 간담회에서 거론된 야구대회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메이저 대회와 전지 훈련팀을 적극 유치하는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무안면, '영산정사' 백미 100포 기탁
밀양시 무안면 영산정사(주지 법웅)는 20일 밀양시에 백미 10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영산정사 신도들이 백중기도에 공양한 백미로 마련됐다. 시는 무료 경로 식당 3곳과 밀양시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무안면에 있는 영산정사는 임진왜란 당시 사명대사와 군사들이 훈련하던 옛 삼적사 절터에 1997년 지어진 사찰이다. 이곳은 세계 최대 규모의 와불상, 석조여래좌상, 10만 패엽경을 모시는 성보박물관으로도 유명하다.
이소영 사회복지과장은 "영산정사의 따뜻하고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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