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EX30 출시로 수입차 톱3 오를 것"

정현환

dondevoy@kpinews.kr | 2025-01-09 13:24:06

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코리아)가 지난해 국내에서 5988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고급 브랜드 4위에 올랐으며 올해 톱3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9일 밝혔다.

 

▲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순수 전기 SUV 볼보 EX30.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볼보코리아는 이날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와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이 전년 대비 역성장한 상황 속에서 대체 불가능한 패밀리카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또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중 높은 개인 고객 구매와 3040 세대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패밀리카 수요, SUV 라인업인 'XC 레인지'의 꾸준한 인기 등이 반영된 결과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판매를 살펴보면 개인 구매가 75%, 법인이 25%를 차지했다"며 "연령대별에서는 △40대(32%) △30대(26%) △50대(26%) △60대(11%) 순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델별로 베스트셀링 모델인 XC60(40%)이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한 가운데 △XC40(17%) △S90(14%) △XC90(11%) △S60(8%) 등 세단과 SUV 모두 고른 판매를 보였다"며 "특히 볼보자동차의 SUV 라인업인 XC 레인지(XC90, XC60, XC40)는 볼보자동차코리아 전체 판매량의 68%(1만97대)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중 2023년 수입 SUV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하며 베스트셀링 SUV로 등극한 XC60은 지난해에도 5988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수입 중형 SUV 판매 1위에 등극했다.

 

XC60 다음으로 많이 판매된 XC40은 지난해 2493대 판매되며 단일 트림 기준 가장 많이 팔린 프리미엄 컴팩트 SUV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XC40 다크 에디션과 XC40 블랙 에디션은 온라인 판매 시작 각각 4분, 7분 만에 완판됐다. 프리미엄 컴팩트 SUV 시장에서 여전히 높은 수요를 보였다.

 

여기에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해 편안함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V60 크로스컨트리(CC)는 왜건의 불모지라 불리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934대의 판매를 기록, 수입 왜건 판매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SUV 라인업의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4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진정한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특히 올해 1분기 출시를 앞둔 EX30을 시작으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세일즈와 서비스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고객 만족을 달성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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