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015B 객원보컬 김태우 출연 시청률 6.4%
김현민
| 2019-06-19 11:58:41
동시간대 1위·화요 예능 1위
015B 객원보컬 김태우가 출연한 '불타는 청춘'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그룹 015B 객원보컬 김태우의 출연에 힘입어 전국 가구 시청률 1부 5.9%, 2부 6.4%로 동시간대 1위와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남 태안의 둘째 날 아침을 맞은 청춘들에게 반가운 손님 김태우가 찾아왔다. 결혼 8년 차 김태우는 "(아내에게) 외박을 안 하면 무슨 짓을 해도 괜찮다는 허락을 받고 왔다"며 "콘서트 이후 다시 오고 싶었고 보고 싶었다"고 청춘들에게 인사했다.
김태우는 평소 아내에게 매일 아침마다 커피를 내려주고 아침밥을 챙겨준다며 청춘들에게도 모닝 드립커피와 치킨카레 요리를 만들어 대접했다. 구본승은 김태우에게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최수종 하희라, 차인표 신애라 뒤를 잇는 스윗 남편"이라며 부러워했다.
청춘들은 등나무 아래 평상으로 자리를 옮겨 치킨 카레와 유부초밥을 먹으며 김태우에게 부부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냈다. 이의정이 부부싸움 후 어떻게 화해하는지 묻자 김태우는 "아내와 싸울 때도 있지만 서로 잘못한 걸 인정하고 사과하는 편이다. 또 아내에게 '실망이에요', '이러면 곤란해요'라는 말을 들으면 가장 무섭다. 아내의 인격이 평소 좋기 때문에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 무섭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우는 "나는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닭다리였다. 집안 어른들도 양보했을 정도로 제사를 지낼 때 백숙의 닭다리는 늘 내 차지였다. 하지만 아내도 닭다리를 좋아했다. 그래서 결혼 후부터 난 닭가슴살만 먹는다. 아내가 먹는 게 아주 예쁘다"고 전했다.
그는 "그걸 모르고 있던 아내가 본가에 가서 닭볶음탕을 먹는데 어머님이 '우리 태우 닭다리 좋아하지'라고 했다. 와이프가 저에게 '닭다리 좋아했어요?'라고 물어서 '예전에는 좋아했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사랑하면 취향까지 양보할 줄 아는 김태우의 사연을 들은 권민중은 "목소리에 진심이 담겨있다"며 눈물로 응답했다.
구본승은 근처의 낚시터에서 낚시 애호가의 면모를 뽐냈다. 지나가다가 구본승을 발견한 조하나는 구본승과 함께 낚시를 하던 중 작은 붕어도 잡았고 예상치 못하게 낚싯줄에 드론이 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의정은 식사 후 청춘들에게 괄약근 댄스를 선보여 재미를 선사했다. 최성국은 "우리 비주얼 1, 2, 3 나갈게요"라며 구본승과 최민용을 호출했고 최성국은 "내가 가운데 설게"라며 센터 욕심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조하나는 무용 전공자답게 권민중과 함께 한국 무용으로 '사랑가'의 한 대목을 청춘들에게 보여줬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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