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관례 깨지나…국민의힘 이탈표 여부 관심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6-19 14:01:30
관례 따라 후반기는 진주을 몫…민주당 서정인, 선수 앞서 이변 여부 관심
▲ 왼쪽부터 백승흥 의원, 서정인 의원 [진주시의회 제공]
경남 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간 막판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진주시의회는 오는 24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방법과 일정을 확정할 예정인데, 후반기 첫 임시회는 7월 1일부터 9일까지로 이미 잡혀 있다.
현재 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군은 국민의힘 백승흥(재선·62·중앙상봉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서정인(3선·63·대곡집현미천초장) 의원으로 압축돼 있다.
진주시의회 전체 의석은 22명으로, 국민의힘 소속이 15명, 더불어민주당은 7명이다.
그간 진주시의회는 전반기에는 진주갑 지역구에서 다선, 후반기에는 진주을 출신 다선 의원을 선출하는 관례를 대체적으로 지켜왔다.
이에 따라 전반기 진주갑 출신 양해영 의장에 이어 후반기에는 진주을 지역구 다선 의원이 의장에 오르는 게 자연스럽지만, 이번에는 다소 변수가 생겼다.
백승흥·서정인 후보 모두 진주을 출신이지만, 선수(選數)가 앞서는 서정인 의원이 소수당인 민주당 소속이다.
서정인 의원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초당적 소통과 화합으로 협치를 이끌어내겠다며 맨투맨식 접근을 하고 있어, 7월 1일 임시회 첫날 투표일 국민의힘 소속 이탈표가 얼마나 될지 관심거리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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