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비엔날레 홍보대사 전현무 자화상 '무스키아 표류기' 전시

박상준

psj@kpinews.kr | 2024-11-28 11:21:44

관람객과 소통하는 참여형 전시로 제주도립미술관에 선보여

제주비엔날레 홍보대사인 방송인 전현무가 2024 제주비엔날레에 즈음에 자신이 직접 그린 2점의 자화상 '무스키아의 표류기'를 제주도립미술관에 선보였다.


▲전현무가 직접 그린 자화상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관람객.[제주비엔날레 제공]

 

예능 방송을 통해 선보인 그림 실력이 마치 바스키아를 연상시켜 '무스키아'라는 별명까지 얻은 전현무는 '무스키아의 표류기'에서 나다니엘 호손의 작품 '큰 바위 얼굴'처럼 세월이 지나고 자신을 둘러싼 껍데기들이 하나 둘 벗겨지며 결국 진짜 얼굴이 드러난다는 의미를 드러냈다.


전현무의 '무스키아의 표류기'는 관람객과 소통하는 참여형 전시로 운영된다. 전현무의 자화상 그림 옆에 놓인 오브제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내면의 감정과 생각을 마주해 봄으로써 자신의 자아를 탐구하는 의미 있는 여정으로 안내한다.


전현무는 작품 공개를 통해 "인생은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긴 여정"이라며 "인생이란 바다를 끊임없이 표류하며 자아를 탐색하고자 하는 '무스키아의 표류기'와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에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는 지난 26일 개막해 내년 2월 16일까지 8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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